서울시에서는 반지하 거주자들을 위한 지원바우처 정책을 대대적으로 개편했습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지원 기간 확장과 대상의 확대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 바우처 개편의 주요 내용과 대상 제외 조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지원 기간 확장
서울시의 새로운 정책은 기존 2년 간의 지원에서 무려 6년 간의 지원으로 기간이 확장되었습니다. 이는 침수나 기타 위급 상황에 대비한 장기적인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2. 지원 대상 확대
이전에는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의 반지하나, 중증장애인 거주가구에 중점을 둔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정책에서는 서울시내의 모든 반지하 거주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포함시켰습니다.
3. 지원 내용
바우처의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 매달 20만원의 지원을 6년 동안 받게 되며, 이는 총 1,440만원에 달합니다.
- 국토교통부의 비정상거처 이주 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통해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반지하가구 바우처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관할 주민센터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4. 지원 대상 제외 조건
모든 반지하 거주가구를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닙니다. 지원 제외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바우처 지급계획 발표일 이후에 반지하에 입주한 거주자.
- 월 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기준 100%를 초과하는 가구.
- 자가주택을 보유한 가구.
-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거주자.
- 주거급여나 청년월세를 받는 수급자.
- 고시원, 근린생활시설, 옥탑방, 쪽방 등에 이주한 가구.
결론
서울시는 반지하 거주 가구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새로운 지원 바우처 정책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거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이번 정책 개편이 반지하 거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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