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의 목적이 다양화되며, 영농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준비와 실행 과정에서는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고민을 더욱 덜어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그린대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린대로'란?
'그린대로'는 '초록'과 '큰길'을 의미하는 합성어로,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이 플랫폼은 총 55만 건의 귀농귀촌 정보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의 관심사항과 희망지역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개인화된 정보 제공
'그린대로' 회원으로 가입 시 사용자가 희망하는 지역을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 정책 뉴스,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지역 소개 자료 등이 우선적으로 제공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사용자들은 자신의 관심사에 바로 접근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공간정보(GIS) 기반 데이터 활용
'그린대로'는 공간정보(GIS) 기반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도상에서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사용자들은 희망 지역의 농지와 주택 가격부터 일자리 정보까지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을 시각적으로 파악하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편의성을 높인 추가 기능
'그린대로'에서는 농촌 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나 귀농인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귀농인의 집'과 같은 이벤트 참가 신청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플랫폼은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래 전망
농식품부는 앞으로 '그린대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2단계 구축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여 맞춤형 추천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가능성과 다양한 선택을 추구하는 귀농귀촌의 여정에서 '그린대로' 플랫폼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새로운 삶의 시작을 더욱 원활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